1. 강철의 연금술사 줄거리 내용
1923년, 제2차 세계대전 발발 15년 전, 바이마르 공화국 뮌헨. 동생을 살리려고 "문"을 통해 이 세계로 온 에드워드 엘릭은 과학 기술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던 중 호문쿨루스와 이상향 "샴발라"를 찾는 툴레 협회를 만나게 되고 그달의 실수로 열린 문에서 나온 부대와 마주하게 된다. 그때 알폰스의 일부 영혼을 담은 갑옷을 만나게 되고, 3년 만에 알폰스와 재회한다. 그러나 알폰스의 영혼이 소멸하며 에드워드는 미련을 버리고 이 세계에 남게 된다. 문을 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데카르트는 집시 노아를 이용해 에드워드의 지식을 훔치려고 하고 이를 막기 위해 툴레 협회는 나치와 결탁한 반란을 준비한다 에드워드는 협회에 등장해 데카르트의 계획을 저지하려 한다. 그러나 알을 찾던 중 에드워드는 기체를 분리해 독일로 돌아가려는 의사를 밝힌다. 에드워드와 알폰스는 이별을 하지만 알폰스는 몰래 에드워드를 따라가 결국 함께 문을 통해 다른 세계로 들어간다. 훗날 제2차 세계 대전 속에서 엘릭 형제의 운명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DVD에는 2개의 특전영상이 있는데 이 작품이 사실은 영화고 등장인물들은 다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배우라는 설정으로 작품 촬영이 끝난 뒤에 등장인물들이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뒷담을 까는 쫑파티 영상이다. 또 하나는 샴발라의 극장 개봉 연도였던 2005년을 배경으로 에드와 왈, 원리를 쏙 빼닮은 아이들이 할아버지 댁을 찾아가는 짧은 영상인데 마지막에는 호엔하임을 닮은 노인이 된 에드워드 엘릭의 모습이 잠깐 나오면서 에드워드 엘릭 2005년으로 100세가 되다. 이 세상 어딘가에서 라는 자막이 나온다.
2. 강철의 연금술사 등장인물 특징
알폰스 엘릭, 강철의 연금술사의 에드워드 엘릭과 같은 주인공이자 그의 남동생이다. 갑옷에 빙의되기 이전인 인간 시절부터 신체 능력이 상당히 좋았다. 기본적으로 배려심이 강한 알 본인도 이에 대해서는 "자신이 형보단 싸움을 잘한다."라고 확실하게 말했을 정도였으며 에드도 병원 옥상에서 이겼을 때 빼고는 알을 맞싸움으로 이긴 적이 없다고 인정했다. 국가 연금술사 자격은 없지만 사실상 그에 맞먹는 실력의 연금술 보유자다. 온몸을 통행료로 바쳤기 때문에 설정상 문에 대한 기억을 되찾은 후의 연성 실력은 형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지만 본래 연금술 자체의 이해도나 이론적인 측면에서는 에드가 훨씬 뛰어나다. 호엔하임 엘릭,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이다. 주인공 엘릭 형제의 아버지이자 트리샤 엘릭의 남편이다. 아들들이 외모를 많이 물려받았는데 특히 장남 에드는 거의 판박이 수준이다. 집에 머물고 있을 때도 방 안에 틀어박혀 연구에 몰두하는 일이 많다. 거기에다가 에드가 어렸을 때 가족을 두고 사라졌었다. 그 후 트리샤가 고생을 많이 했던 탓에 가족을 버렸다고 에드는 그를 적대시하고 에드보다도 더 어렸던 알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없는지라 아버지에 대해 그립다거나 싫다는 감정을 갖지 못했다. 에드워드 엘릭, 강철의 연금술사의 주인공이다. 평소에 에드라고 불리고 있다. 보통 에드는 에드워드, 에드가, 에드먼드, 에드원의 약칭으로 많이 쓰인다. 뒤의 성 엘릭은 연금술에서 불로장생약 또는 일반 금속을 금으로 만들어준다고 화재가 되었던 전설의 약 엘릭서에서 변형된 듯하다. 원작에서는 기본적으로 반말을 쓴다. 한국판 구강철에서는 적이 아닌 주변 어른에게 꼬박꼬박 높임말을 쓰는데 더빙판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살려 적절히 반말을 쓰는 캐릭터가 되었다. 스승인 이즈미 커티스와 그 남편인 시그 커티스에게는 일본판이나 한국판이나 예외 없이 존댓말을 쓴다. 스승이 스승인지라 혹독한 수련으로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강력한 무력과 연금술을 지니고 있어 국가 연금술사로서 소령과 대등한 지위를 지니고 있으며 국가 연금술사 자격으로 지급되는 연구 비용도 통 쓰질 않고 쌓아두기만 하니 재력도 최고로 좋다. 국가자격을 12세에 취득하여 역대 최연소 국가 연금술사로 등극한 소년이다. 원리 록벨,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로 히로인이다. 주인공 엘릭 형제의 소꿉친구다. 직업은 할머니 피나코 록벨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오토메일 정비사로 날이 갈수록 실력이 쑥쑥 커가고 있다. 러시밸리에서의 일 이후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그 마을에서 사람들이 원리를 가장 좋은 정비사로 여길정도다. 알폰스 하인드리히, 샴발라를 정복하는 자의 등장인물이다. 에드워드 엘릭과 함께 로켓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동료로 외모는 그의 동생 알폰스 엘릭을 꼭 빼닮았다. 로이 머스탱, 강철의 연금술사 서브 주인공이다. 이명 불꽃의 연금술사다. 리자 호크아이, 아메스트리스 군 소속의 군인으로 로이머스탱 대령의 부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전 시 코드 네임은 엘리자베스다. 엔비,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하는 호문쿨루스다. 영문명은 질투하는 자 엔비다. 평상시의 모습은 장발에 머리띠, 삼각형 민소매에 킬트가 딸린 반바지를 입은 매서운 눈매의 소년이다. 우로보스 문신은 왼쪽 허벅지 바깥쪽에 있으며 고유 능력은 변신으로 어떤 모습으로든 변신할 수 있다.
3. 강철의 연금술사 관련정보 알아보기
2003년판 강철의 연금술사의 후속작이자 완결판이라고 볼 수 있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2003년판이 열린 결말로 끝이난 데다 풀리지 않은 떡밥들이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애초부터 제작진이 극장판을 통해 완결을 지을 기획을 했는지 2003년 종영으로부터 1년 뒤에 곧바로 개봉했다. 스토리도 2003년판의 떡밥들을 회수하며 깔끔한 마무리로 호평을 얻어냈다. 일본 원제는 샴발라의 정복자, 샴발라로 가는 자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원래 샴발라는 티베트 불교에서 말하는 이상향이다. 티베트 어디엔가 있다는 가상의 왕국을 말하는데 힌두교 경전 중 하나인 칼라차크라 탄트라와 티베트의 고대 문서인 샹 슝에서 언급하고 있다. 2차 대전 당시에 독일의 신비집단인 툴레 협회가 티베트의 샴발라를 찾으려고 했다는 음모론이 있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라는 이 음모론에 바탕을 두게 되었다. 관객 수는 110만 명을 동원했고 흥행 수입은 13억 엔을 기록했다. 배경은 현실 속 1920년대 독일의 패러렐 월드로서 상당히 흥미롭게 버무렸다고 평가된다. 평행세계라 그런지 작중 세계의 기술력은 현재보다 발달한 것으로 보인다. 문 저편으로 병력을 이동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비행성의 규모도 규모인데 거기다 갑옷을 입힌 수백 명의 군인을 태운 상태에서는 111km/s를 넘는 속도로 발사할 수 있다고 한다. 현재의 과학기술도 구현 가능할지 의문에다가 현대의 의수보다 수십 배 뛰어난 오토메일이 에드워드를 통해 전파되었을 거라는 걸 감안하면 생체공학도 현대보다 더 발달할 가능성이 높다. 문 이편에 있는 주요 캐릭터들 역시 3년 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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