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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줄거리, 등장인물, 정보

by chocoming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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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슬램덩크 줄거리 및 슬램덩크에서의 완성도 높은 농구 묘사

슬램덩크는 강백호가 북산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되는데, 농구를 전혀 알지 못하고 싫어했지만 그가 첫눈에 반한 소녀, 채소연에게  "농구, 좋아하세요?"란 말을 듣고 농구부에 입단하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농구부에 들어간 강백호는 처음에는 서툴고 팀워크도 부족했지만 탁월한 신체능력과 끈질긴 노력으로 빠르게 발전합니다. 팀 내에서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고 여러 강팀들과 경기를 치르면서, 그는 농구의 매력과 동시에 스포츠를 통해 얻는 우정과 성장을 깨닫고 더욱 발전해 나가게 됩니다. 또한, 강백호는 농구를 통해 강적들과의 경쟁에서 다양한 팀 워크와 전략, 개인 기술을 배우며 성장합니다. 그의 동료들과 함께 겪는 성공과 실패, 그리고 갈등과 화해를 통하여 이야기는 더욱 심화되어 나가며 감동적인 절정을 향해 치닫습니다. 전체적으로 슬램덩크는 농구를 통해 강백호 자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다룬 감동적이고 멋진 이야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슬램덩크에서는 굉장히 완성도 높고 이해도 높은 심오한 농구묘사가 유명한데 스몰 포워드 포지션의 경우 스윙맨 에이스로서 돌파와 풀업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쏟아내는 서태웅과 정우성을 시작으로, 공수 토털 밸런스가 매우 높으며 3점 슛을 주 무기로 쓰는 강력한 외곽슈터 정대만,. 속공 참여와 퀵쓰리로 높은 기대득점을 가진 남훈, 운동능력이 달리지만 사기적인 스폿 업 슈팅과 높은 농구 IQ를 가진 신준섭, 반대로 슈팅이 떨어지고 신장이 작은 대신 운동능력과 수비력이 부각되는 전호장, 포인트 포워드로서 1~4번의 역할군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윤대협 등이 있다. 또한 같은 파워 포워드라도 공격에 특화된 황태산 및 강동준과 세로수비 및 리바운드에 특화된 강백호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며, 센터 포지션 역시도 고전적인 정통 센터인 채치수와 변덕규, 중거리 공격에 능한 스트레치 5 타입의 성현준, 철저하게 리바운드에 특화된 정성구, 상대적으로 딸리는 힘과 높이를 노련함과 근성으로 커버하는 고민구, 3~5번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드 빅맨 신현철, 기본기는 매워 떨어지지만 규격 외 사이즈와 체급으로 승부하는 거인 센터 신현필, 전형적인 페인트 비스트형 센터인 김판석 등 다양한 스타일이 등장한다.

 

 

2. 슬램덩크 등장인물 및 성격 알아보기

강백호, 원작명인 사쿠라기 하나미치는 해석하면 벚나무가 늘어선 꽃길이다. 먼저 성인 사쿠라기는 벚나무라는 의미인데 실제로 원작자 이노우에 타케히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인 도카벤에서 강백호의 모델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키는 지역예선 때는 188cm, 전국대회 당시 189.2cm다. 몸무게는 83kg, 발크기는 280mm에서 230mm다. 무시무시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진짜 잘 싸운다. 게다가 끈기나 체력 같은 부가 조건들도 뛰어나다. 실제로 싸움실력이 엄청나서 중학생 때 홀로 고등학생 4명과 싸워서 이겼다. 센스도 좋아서 채치수에게 당했던 목 조르기 기술을 이튿날 실전에 써먹기도 했다. 물론 상대가 유도부 주장인지라 소용이 없었다. 성격 탓인지 안 좋은 소문 탓인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없다. 그림체 때문에 강백호가 미남처럼 비치지만 설정은 무섭게 생겼다. 서태웅, 중학교 시절부터 이미 농구 천재로 유명해서 이한나의 언급으로는 중1 때부터 상당한 실력이 있었다. 서진중학교 출신 채소연은 자신의 학교와 신라중학교 간의 연습시합에서 서태웅이 3명의 마크를 뚫고 덩크슛 4번과 함께 혼자 51점을 득점하여 자신의 학교를 이겼다고 회상했다. 채치수, 작중에서 북산고등학교 3학년인 농구부 주장이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학업성적도 좋은 수재인 데가 채소연의 오빠다. 강백호와 처음 만났을 때는 악연으로 시작했는데 강백호가 채소연에게 차인 뒤 이달재, 신오일이 실수로 떨어뜨린 공구공에 맞자 농구가 싫다고 난리를 피우다가 채치수와 시비를 붙게 된다. 이외에 송태섭, 정대만, 권준호, 이달재, 신오일, 정병욱, 이호식, 이재훈, 오중식, 안한수 등이 등장을 한다.

3. 슬램덩크 관련정보 알아보기

농구의 경기 묘사에 미흡한 점이 있으나 원작의 내용을 잘 살린 연출도 많으며 일본판, 한국판은 성우 연기가 매우 뛰어나 그런 점에서 높은 평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주인공들과 목소리가 원작과는 다른 느낌이 일부 있어서 어색하다. 음악도 뛰어나고 적절한 장면에 음악을 사용한 점도 좋은 평을 받는다. 이런 점에서는 만화와 또 다른 감동을 줄 수도 있다. 또한 농구 경기 장면의 퀄리티가 떨어지기는 해도 농구만 안 하면 상당히 훌륭한 연출을 보여준다. 본작의 감독인 니시자와 노부타카 감독은 슬램덩크 이전에 비슷하게 불량 청소년이 나오고 배경도 똑같이 쇼난 방면인 쇼난폭주족을 제대로 감독해서 완성한 적이 있는 등 애니메이션 제작자로서 무능력한 건 아니었지만 아무래도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들이 스포츠물에 대한 조예가 그리 깊지 못해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원작 만화에선 그려지지 않았던 일상 관령 오리지널 에피소드들도 원작 만화와는 다른 소소한 재미를 준다. 원작 만화가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TVA가 종영을 맞게 된 자, 급하게 편성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북산 vs 상양, 능남 연합팀의 비공식 매치는 지역예선에서 활약하지 못한 상양, 마찬가지로 북산에게 석패하고 전국대회 진출이 좌절된 능남의 올스타들이 순수하게 시합을 즐기면서 전국대회로 나아가는 북산을 격려하는 훈훈한 에피소드로 호평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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