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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백과

장송의 프리렌 줄거리, 등장인물

by chocoming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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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넷플릭스 애니 장송의 프리렌 줄거리

엘프 마법사 프리렌의 이야기이다. 프리렌은 과거 용사의 동료로서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강대한 마왕을 무찌른 영웅이지만 남들과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영원에 가까운 삶을 사는 엘프라는 것이다. 프리렌은 용사가 노환으로 사망한 뒤 장례식에 참가하고 난 뒤에야 자신이 용사를 알려고 해보지 않고 시간을 헛되이 보냈다고 뒤늦게 후회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람을 이해하고자 다시금 여행을 떠난다. 이것은 영원을 살아가며 혼자 남겨진 엘프가 자신의 동료에게 거두어져 제자로 들어온 아이와 함께 떠나며 펼쳐지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모험이야기이다. 인족들 중에 가장 오래 사는 엘프, 즉 시간 관념이 다른 인족들과 다른 주인공 프리렌 시점으로 묘사하는 이야기인만큼 작중 시간이 흘러 속도도 매우 빠르다. 1화는 마왕 퇴치 후 50년만에 재회한 용사가 결국 늙어 죽고, 2화에서는 용사 사후 20년 뒤 역시 성직자가 늙어 죽는다. 이 순식간에 흘러가는 시간 흐름을 보여주는 게 매화 첫 나레이션으로 나오는 "용사 힘멜의 죽음으로부터 몇년 후." 페른과 여정을 떠나는 3화부터는 시간 흐름이 느리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에 비하면 한참 빠른 편이며, 회차간 시간 흐름뿐 아니라 한 화 내에서도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개월이 흐르기도 한다. 다만 1급 시험편 등 시리즈물의 경우에는 직전황와 시간 격차가 거의 없이 이어지는 시리지물의 경우에는 직전화와 시간 격차가 거의 없이 이어지는 일도 있으며, 이 때는 힘멜 사후 몇년 나레이션도 빠진다.

2. 장송의 프리렌 등장인물 관련 특징

프리렌: 천 년 이상 사는 엘프로, 용사 파티로서 마왕을 쓰러뜨린 마법사다. 마법이라면 어떤 것이든 흥미를 가지는 마법 오타구로 성격은 흐리터분하고 무미건조하다. 동료들과의 여행을 거치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 마음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주요마법으로는 마력 억제(스승 풀람메로부터 배운 프리렌의 특기이자 마족전의 필승 전법), 비행 마법(말 그대로 비행을 할 수 있다.), 졸트라크, 방어마법, 정신방어(숙달된 마법사인 만큼 정신방어도 강하다.), 쥬드라질룸(파멸의 번개를 쏘는 마법), 보르잔베르(지옥의 불길을 내뿜는 마법) 등이 있다. 페른: 장송의 프리렌의 주역 중 한 명이다. 프리렌의 제자인 소녀 마법사, 본작의 서브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능력으로는 역대급 재능을 지닌 마법사로 하이터에게 거둬진 이후 독학으로 배운 실력에 프리렌이 감탄할 정도였고 프리렌에게 정식으로 배우게 된 이후 급성장해 3급 마법사 시험을 최연소로 합격했다. 이른 페른의 뛰어난 재능하과 프리렌의 가르침 덕도 있었지만 살날이 얼마 없는 하이터에게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 모든 걸 쏟아 부을 각오로 열심히 수련한 결과이다. 프리렌과 여행을 떠나게 된 이후도 꾸준히 수련한 결과이다.슈타르크: 장송의 프리렌의 주역 중 한명이다. 프리렌과 프리렌의 제자 페른이 결성한 피티에 합류하여 전위로 활동 중이다. 능력으로는 용사 파티의 전사였던 아이젠이 자신의 모든 걸 쏟아 부어 키웠다고 자부하는 수제자인 만큼 어린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경지에 올랐다. 프리렌도 혼자서는 이기기 힘든 홍경룡이 슈타르크 한 명에게 겁을 먹고 마을을 급습하지 않을 정도며 진심으로 싸우자 진짜로 단 일격에 즉사시켜버렸다. 드워프 노장 폴도 제법 한다며 높게 사고 슈타르크를 잠시 빌린 적이 있는 무투파 마법사 비어벨이 무의 진수를 보았다고 감탄 할 정도로 강하다. 자인: 천부적인 재능이라 할 수 있는 초고도의 치유 마법을 구사하는 성직자. 한때 절친한 친구와 함께 모험가가 되는 것을 꿈꿨지만 어떤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포기했다. 능력으로는 겉보기에도 그렇고 실제로도 놀고 먹기 좋아하는 백수에 진정한 성직자는 아니지만 사실은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우수한 성직자로 인정 받은 형도 몇 수 접어줄 정도의 엄청난 재능을 지닌 천재 성직자. 여신의 가호를 한 몸에 받았는지 신성 마법의 수준이 말도 안 되게 높다. 슈타르크가 중독된 독은 30분을 넘기기도 전에 찾아왔음에도 자인이 형이 이제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로 강한 독성을 자랑했는데 자인은 그냥 어깨에 손은 얹은 것만으로 간단히 해독해 버렸다. 그 외에 힘멜, 프리렌, 하이터, 아이젠, 귀족, 모험가, 등이 있다. 영웅적인 용사, 절대악 마족, 유능하고 성실한 높으신 분들, 용사 일행을 존경하는 선량한 일반인등 요즘 판타지 만화에서 보기힘든 정서적, 왕도적인 설정이라서 범람하는 이세계물 피로감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신성하다고 호평받고 있다. 잔잔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도 매력 포인트. 격정적인 씬도 없이 주어지는 문제를 담담히 해결하는 프리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깨알같은 개그가 종종 분위기를 환기해 주는데다 중간중간 중요해 보이지 않는 사사로운 부분에서 복선과 회수가 드러나 작가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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